2017년 4월 30일 일요일

영화 `헤어드레서` 속 독일의 실업문제 고찰

영화 `헤어드레서` 속 독일의 실업문제 고찰
영화 `헤어드레서` 속 독일의 실업문제 고찰.hwp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커티의 상징성으로 보는 통일 독일의 실업상황
1) 동독인
2) 여성
3) 뚱뚱한 외모
2. 통일 독일의 고용복지정책
Ⅲ. 결론


본문

Ⅰ. 서론

독일은 1990년 10월 3일 45년간의 분단 끝에 드디어 통일을 이루어 냈다. 독일 통일은 소련의 붕괴와 함께 냉전의 종식을 알리는 세계사적인 사건이었다. 그러나 통일과정 뿐만 아니라 통일된 이후에도 독일이 직면한 대내외적인 현실은 대처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었다. 정치경제적 통합 못지않게 사회문제도 통일독일이 대처해야하는 중요한 도전이었다. 통일독일이 맞이한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는 단연 고용과 실업을 둘러싼 노동시장에서 벌어지는 현상이었다. 1970년대 중반 이후 서구 사회에서 실업은 거의 모든 국가가 직면한 공통된 문제였는데, 독일의 경우 통일로 인해 완전히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서독지역에서 실업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동독지역이 하나의 노동시장으로 통합되면서 독일 실업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
동독 지역에서는 통일 이후 체제의 전환으로 인해 '고용재난'이라고도 불리는 심각한 실업 문제를 겪었고 이는 통일 이후 오랫동안 계속되었다. 동독 주민들은 통일이 되고 자본주의 경제 체제가 도입되면 직업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통일이 되자 동독 지역의 기업들은 곧장 사회주의 경제 체제 하에 축적된 과잉 노동력을 감축하는 구조조정을 실행했고 동독 주민들 대다수가 일자리를 잃었다. 취업센터가 문전성시를 이루는 고용난 속에서 동독 출신의 구직자들은 절대적인 약자의 자리에 있었으며 이에 성(性), 고령, 가치관과 같은 문제가 겹치면 더욱 차별의 대상에 놓였다. 또한 고용시장에서 차별과 어려움을 겪는 것은 동독 출신의 독일인뿐만이 아니었다. 통일이전 부족한 노동력을 채우기 위해 이주해 온 터키, 베트남 등 이주 노동자들은 자국의 고용시장이 어려워지자 기존의 일자리를 잃고 개정된 이주노동법의 강력한 제재 아래 놓이게 되었다.



참고문헌
1차문헌
도리스 되리,『Die Friseuse』,2010

2차문헌
전형호,「독일통일에 비추어 본 한반도 통일준비에 관한 연구」,상지대학교 평화안보대학원 2011
김누리 편저,『머릿속의 장벽』, 2006, 한울
황규성, 『통일 독일의 노동정책과 복지국가』, 성균관대대학원, 2010


키워드
통일, 독일, 동독, 실업, 문제, 헤어드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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