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서론 Ⅱ.본론 ⅰ) 사고의 편의주의 ⅱ) 고정관념 ⅲ) 편견 ⅳ) 사고의 편의주의와 정치의 결합 ⅴ) 고정관념과 정치의 결합 ⅵ) 편견과 정치의 결합 Ⅲ.결론 본문 Ⅰ.서론 예전에 펩시에서 나온 뉴코크(New Coke)라는 음료가 있었다. 이 음료는 코카콜라에 대항하여 출시되었었고 시음 평가에서는 코카콜라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실제 시장에서 사람들의 반응은 정반대로 나타났다. 시음 평가 때는 반응이 좋았던 뉴코크에 대해 사람들은 크게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뉴코크에 대한 고객의 선호는 지속적으로 하락하였고 결국 3개월 만에 그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사람들의 이중적인 행동이 나타나게 된 것은 실제로 음료를 구입할 때 이전에 미리 가지고 있던 기억과 그 감정에 의존하였기 때문이다. 코카콜라에 대한 인식과 맛에 대한 기억이 뉴코크라는 새로운 음료에 대해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는 것을 방해한 것이다. 이 경우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사람들은 인지적으로 인색한 경향을 보인다. 수업 시간에 하는 프레젠테이션 발표에서 글자만 있는 슬라이드와 글자와 그림이 함께 있는 슬라이드만 비교해도 쉽게 알 수 있다. 사람들은 후자의 경우에 더욱 집중하고 이해를 하려는 노력을 보인다. 전자의 슬라이드 보다 더 쉽게 내용이 이해되고 잘 파악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의 인지적 활동은 의외로 인색한 모습을 보인다. 이러한 인간의 습성을 '인지적 구두쇠'라고 부른다. 인지적 구두쇠는 말 그대로 어떤 현상이나 의미를 파악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지적 능력을 인색하게 사용하는 것이다. 즉 우리가 어떤 대상을 파악할 때 그것에 대해 충분한 시간을 노력을 들이지 않는 채 인지적 사고 과정을 거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왜 일어나게 되는 것일까. 인간은 합리적인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스로 합리적인 인간이길 원한다. 사람들이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것이다. 이는 사고 처리 과정에서 그대로 적용된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만 가지의 정보에 노출된다. 넘쳐나는 정보들 사이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보는 정해져 있다. 그 정보를 얻기 위해서는 그 외의 다른 정보들을 단순하게 처리하여야 한다. 최소한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는 것을 우리는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합리성을 추구하는 인간의 행동은 언제나 편향된 사고방식에 대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그 위험성은 사고의 편의주의, 고정관념 그리고 편견으로 나타난다. 키워드 인지적, 정치, 구두쇠, 인지 |
2017년 4월 19일 수요일
인지적 구두쇠와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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